▲제1회 아버지센터배 매너바둑왕 대회가 9월 7일 열린다.
초중급자 바둑인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매너 바둑왕’ 대회가 개최된다.
9월 7일 제1회 아버지센터배 매너바둑왕 대회가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인전은 초급(30급~22급)부터 프로기사조(3급~3단)까지, 단체전은 3인1팀으로 이뤄진 팀 대항으로 진행된다. 각 조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10만원, 단체전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30급~3단의 기력이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전 2만원, 단체전은 6만원이며, 제한시간은 대국 당 40분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7월 26일~8월 23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s://papa-power.com)에서 할 수 있다.
특별행사로 포토월 이벤트, 프로기사의 결승 대국 복기, 참가자 중 가장 매너있는 남녀 각 1명을 ‘베스트 매너왕’으로 선정한다.
한편, 아버지센터는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공간으로 가장으로서 누구보다 큰 책임감의 무게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사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한 이 시대의 남성들 위한, 전국 최초의 장소이다.
제1회 아버지센터배 매너바둑왕 대회는 서초구청과 두드림에듀가 후원하며 서초구 아버지센터, 두드림에듀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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