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바둑협회 조정현 회장이 시상 후 유단자부 우승 이태훈(왼쪽), 준우승 박윤 기념촬영.
1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해운대구바둑협회장배 어린이바둑대회가 23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11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김미애 국회의원 해운대구(을), 정성철 해운대구체육회 회장, 임재경 부산광역시바둑협회 회장, 해운대구바둑협회 조정현 회장, 해운대구바둑협회 강지성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해운대구(갑) 하태경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와 대회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이정우 9단이 심판위원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유단자부에서 이태훈(부흥초6)가 박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여자고학년부에서는 이우주(두실초)와 김다나(금빛초)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년부에서는 김라온(낙동초)과 김현서(강동초)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학년부에서는 김선명(강동초), 이연호(해림초)가 6학년부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학년부에서는 윤도훈(좌산초), 이경준(동백초)가 우승,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4학년부와 3학년부에서는 강예찬(광안초4), 김유승(해운대초3)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학년부와 1학년부에서는 이주현(반안초2), 백민석(센텀초1)이 우승을 차지했다.
방과후 고학년부에서는 황예준(신정초)와 하예준(신정초)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년부에서는 장준호(센텀초), 홍윤아(일광초)가 우승,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해운대구바둑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유소년바둑연맹 강지성바둑학원가 공동 주관하며, 해운대구,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주)컴투스타이젬이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세계최강 신진서를 배출한 부산의 어린이바둑 인재 육성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회 해운대구바둑협회장배 어린이바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대국하는 모습.
▲제1회 해운대구바둑협회장배 어린이바둑대회 출전한 어린이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대국하고 있는 장면.
▲제1회 해운대구바둑협회장배 어린이바둑대회 전경.
▲제1회 해운대구바둑협회장배 어린이바둑대회에서 대국을 준비하고 있는 2학년 어린이들.
▲제1회 해운대구바둑협회장배 어린이바둑대회 입상자 기념 촬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왼쪽부터 강지성 프로, 부산여자저학년부 2위 김현서, 3학년부 준우승 이찬민, 3학년부 우승 김유승, 해운대구바둑협회 조정현 회장.
▲해운대구바둑협회 조정현 회장이 시상 후 6학년부 우승 김선명(오른쪽), 준우승 이연호 기념촬영.
▲부산여성바둑연맹 신화자 회장이 시상 후 3학년부 공동 3위 강유준(좌, 좌동초), 김도현(광남초)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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