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세돌브레인에듀는 바둑학원 뿐 아니라 이세돌 캐릭터, 애니메이션 강좌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세돌바둑학원' 브랜드가 공식 사업을 시작했다.
(주)이세돌브레인에듀는 5월 이세돌과 성명권 및 초상권 이용허락계약서를 체결하고 2032년 5월까지 이세돌을 활용한 바둑학원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세돌브레인에듀는 입문 기초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에게 바둑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세돌브레인에듀의 실질적인 총괄업무를 맡고 있는 조국환 원장은 "우리나라 바둑계는 바둑발전의 맥을 잘못짚고 있는 것 같다. 어린이바둑으로 눈을 돌려 한국바둑계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해야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하며 "바둑에 대한 예산을 프로, 아마추어 고수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을 어린이바둑 쪽으로도 관심을 돌려야 한다. 어린이바둑이 곧 바둑의 미래이며, 바둑발전의 초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세돌브레인에듀는 영상강좌서비스, 이세돌 캐릭터 사업, 애니메이션 강좌, 바둑용품, 강습 방법의 노하우 등에 차별화를 두고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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