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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김은지-오유진 3일 만에 리턴매치

삼성화재배 국내선발 4강에서 오유진 꺾은 김은지, 여자리그에서는?

2022-08-29 오후 4:22:55 입력 / 2022-08-29 오후 4:27:28 수정

▲2022 여자바둑리그 최종 14라운드 오더가 발표됐다. 9월 1일 19시에 동시에 시작된다.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여자조 준결승에서 격돌했던 김은지와 오유진이 3일 만에 다시 격돌한다. 삼성화재배에서는 김은지가 상대 전적 0대2 열세를 딛고 첫 승리를 거뒀다.

2022 여자바둑리그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는 14라운드 오더가 발표됐다. 마지막 14라운드는 9월 첫 째날 통합라운드로 일시에 진행한다.

2022 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상금 없이 승자는 대국료 13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총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여자바둑리그에서 각 라운드 당 미출전 선수에게 지급되는 '미출전 수당'은 각각 10만원이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우승상금은 55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원이다. 타이젬 대국실 실시간 중계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카타고' 그래픽카드 사양은 3080ti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