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대국실에서 화성시 별빛바둑축제가 열렸다.
제1회 별빛바둑축제가 4월 9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됐다. 별빛바둑축제에는 화성시에서 바둑을 배우고 있는 유소년들이 참여했다.
기존 바둑대회들이 통상 학년부로 대회를 치렀던 것과 달리, 이번 화성시 별빛바둑축제만의 특색은 '급수별 바둑대회'로 열렸다는 점.
전체 참가자를 급수별로 세분화해 대회를 치렀고, 타이젬 대국실을 활용해 더욱 원활한 대회 진행이 가능했다는 평이다.
또한 기존 대회방식에서는 상위 입상자들 위주로 시상을 했다면, 이번 별빛바둑축제는 입문·초급·중급·고급·유단자 등 각 부문 별로 모든 참가자들이 주인공이 됐다.
시상은 각 조별로 진행됐고, 좌은·수담부는 트로피와 상장, 난가·오로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화성시바둑협회(회장 이상구)는 향후 다양한 유소년바둑대회 및 바둑 행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제1회 별빛바둑축제
대회 장소: 타이젬 대회서버
주최: 화성시 바둑협회
주관: 화성시 유소년바둑연맹
참가 부문: 좌은(유단자), 수담(1~9급), 난가(10~19급), 오로(20~30급)
▲타이젬 대회서버에서 열린 제1회 별빛바둑축제 대국 시작 전 준비 모습.
▲별빛바둑축제는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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