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풀리그로 총28국이 진행되는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신진서-박정환,-신민준-이동훈-변상일-김지석-강동윤-박영훈이 출전한다.
랭킹 1위부터 8위가 총출동해 풀리그를 벌이는 새 기전이 만들어졌다. 8인 풀리그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으로 1월 27일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1월 랭킹 기준으로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신진서-박정환,-신민준-이동훈-변상일-김지석-강동윤-박영훈 등이 주인공이다.
대진순번을 정하는 추첨식은 20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되며, 대회는 매주 월, 화 13시부터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풀리그로 열리는 이 대회는 28국이 치러지게 되며 성적이 가장 높은 1,2위가 결승5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2시간, 초읽기는 1분 3회이며 리그전 순위는 ‘다승-승자승-동률재대국’으로 정한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이며 매 대국 승자는 200만원, 패자는 100만원의 대국료를 지급한다. 동률 재대국을 벌일 경우에는 대국료는 없다.
K바둑 김효정 이사는 “바둑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고, 한국바둑을 이끌고 있는 최고 기사들간의 대결을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1위부터 8위까지 초청을 해 치러지는데, 내년부터는 랭킹 상위 4명이 시드를, 남은 4자리는 선발전으로 치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쏘팔 코사놀'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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