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에 이어 리턴매치로 펼쳐지는 김은지-김효영 주장전. 전반기에는 김효영이 김은지에게 완승하며 팀 승리를 결정지은 바 있다.
2007년생 주장 김은지(한국 랭킹 106위)와 2006년생 주장 김효영(229위)이 격돌한다. 랭킹에서 무려 123계단이나 차이가 나는 두 선수지만 상대 전적은 2승2패로 팽팽하다.
11일부터 14일까지 2022 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가 펼쳐진다. 타이젬 대국실에서는 11일 19시부터 여자리그 전 경기를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한다.
12라운드에서는 부안과 여수의 3경기, 서울과 포항이 맞붙는 4경기 등 두 경기에서 주장전이 성사됐다. 4경기 오정아(포항)-허서현(서울) 주장전 상대 전적은 허서현이 4승3패로 앞선다.
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 오더와 관련된 분석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 타이젬TV '주간 바둑 리뷰'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다룰 예정이다.
2022 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상금 없이 승자는 대국료 13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총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여자바둑리그에서 각 라운드 당 미출전 선수에게 지급되는 '미출전 수당'은 각각 10만원이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우승상금은 55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원이다. 타이젬 대국실 실시간 중계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카타고' 그래픽카드 사양은 3080ti다.
▲8월 2~3주차 유튜브 채널 '타이젬TV' 실시간 라이브 중계 일정. 8월 10일 <주간 바둑 리뷰>에서 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 오더를 타이젬 유저들과 함께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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