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두번째 주자 김명훈, 3연승에 도전한다.
김명훈이 판팅위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5~9국)이 30일부터 닷새간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농심호텔에서 열린다. 2차전 첫 대국은 김명훈과 중국 판팅위의 대결이다.
김명훈은 선발주자 설현준의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로 출전해 3국에서 중국 커제에게 시간승을, 4국에서 일본 이야마유타를 잡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방 판팅위는 18회와 20회에서 각각 7연승으로 대회 최다연승 기록을 보유하며 농심신라면배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김명훈이 1패 후 3연승으로 앞서 있다.
출전을 앞둔 김명훈은 “후회가 없도록 즐기면서 두고, 최대한 많이 이겨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문도원&박경근' 프로가 예상하는 농심신라면배 2차전은?
한국은 김명훈이 2연승하며 ‘신진서·박정환·신민준’이 대기 중이며, 중국은 판팅위를 비롯해 ‘리쉬안하오·딩하오·셰얼하오’가 출격 준비 중이다. 일본은 ‘이치리키료·시바노도라마루·쉬자위안’ 등 3명이 남은 경기를 책임진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 시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타이젬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는 농심신라면배 모든 대국을 라이브 중계한다.
▲농심신라면배 1차전 3국 김명훈과의 대국에서 '시간패' 결과를 확인하는 커제!
뉴스 B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