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0회 LG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강동윤이 주최사 시드를 받아 LG배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강동윤이 와일드카드로 LG배 본선에 합류했다.
강동윤은 제27회 LG배 국내선발전에 참가해 선발전 결승에서 박하민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이 무산됐지만 주최사 시드로 본선에 합류했다.
와일드카드가 확정되며 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24강 멤버가 모두 결정됐다.
국가별로 주최국 한국에서 13명, 중국 7명, 일본 3명, 대만 1명이 출전한다. 본선은 각국에 마련된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대진은 25일 열리는 대진 추첨식을 통해 결정되며, 본선 첫 경기인 24강 토너먼트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이어진다. 승자는 31일과 6월1일 16강전을 벌인다. 8강과 4강은 11월,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승은 2023년 2월 펼쳐질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타이젬에서는 LG배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출전 선수]
-한국_13명: 신진서(전기시드), 박정환·변상일·신민준·김명훈(이상 국가시드), 조한승·김지석·원성진·박하민·박진솔·설현준·박건호(이상 국가선발전), 강동윤(와일드 카드)
-중국_7명: 양딩신(전기시드), 커제·미위팅(이상 국가시드), 스웨·구쯔하오·딩하오·자오천위(이상 국가선발전)
-일본_3명: 시바노 도라마루·위정치(이상 국가시드), 사다 아쓰시(이상 국가선발전)
-대만_1명: 왕위안쥔(국가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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