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8월 1주차 프로 기전 일정표.
2022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완연한 하반기다. 8월의 첫 날, 1주차 주요 경기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 1일은 13시부터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제5회 오청원배 8강전이 열린다. 최정이 일본 우에노 아사미와, 오유진·김채영이 각각 중국 루민취안, 대만 헤이자자와 격돌하고 있다.
2일에는 명인전 승자조 마지막 한 명이 가려지는 신진서-심재익 8강전을 시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지지옥션배 후반 라운드 경기가 포문을 연다. 대진은 서무상-김은지.
8월 3일부터는 대망의 중국 갑조리그가 시작된다. 박정환-커제-스웨가 한 팀을 이뤄 큰 화제를 모았던 올해 중국 갑조리그 패권은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며, 모든 경기에서 '빅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하찬석국수배 '역대 영재 왕중왕전'과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PS 향방을 가를 11라운드 경기도 8월 첫 째주에 펼쳐진다.
타이젬에서는 상기 언급한 모든 경기를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한다. 타이젬 대국실 카타고 그래픽카드 사양은 3080ti다.
포토/한복이 잘 어울리는 '요즘 대세' 김채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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