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이 23-24 하나은행 MZ 바둑 SUPER MATCH 우승자 김명훈과 준우승자 강동윤에게 시상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 개인전 최강부와 유단자부, 초등 저ㆍ중ㆍ고학년부 등 11개 부문 결승전이 20일 11시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재)한국기원 2층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5일 어린이 600명과 학부모 등 총 1300명이 운집한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은 프로대회와 함께 결승전을 동시 개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결승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은배 하나은행 부행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학부모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앞서 지난 5월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11개 부문 결승 진출자 22명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강부 결승에서는 최해권(동암초 6학년)이 표현우(서울무학초 5학년)에게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단자부에서는 김태은(양원숲초등학교), 최홍재(잠현초)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바둑학원 및 방과후 통합 고학년부(5~6학년)에서는 홍서준, 임지훈, 중학년부(3~4학년)에서는 유재현, 임지훈, 저학년부(1~2학년)에서는 이재훈, 염우빈 등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바둑학원 고학년부에서는 민정아, 황순보, 중학년부에서는 황시윤, 조아인, 저학년부에서는 문준열, 신연호 등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과후 고학년부에서는 정석우, 최주현, 중학년부에서는 윤동원, 박상연, 저학년부에서는 조은산, 박시연 등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3-24 하나은행 MZ 바둑 SUPER MATCH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김명훈이 강동윤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7,500만원을 차지했다.
본 행사는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했으며 바둑TV가 주관 방송을 맡았다.
▲우승자 김명훈, 준우승자 강동윤이 입상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 촬영.
▲최강부 결승에서는 최해권(동암초 6학년)이 표현우(서울무학초 5학년)의 대국 모습.
▲유단자부에서는 '독사' 최철한의 아들 최홍재와 김태은의 대국 모습.
▲벌써 결과가 나왔다. 김민희 심판이 계가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 개인전 최강부와 유단자부, 초등 저ㆍ중ㆍ고학년부 등 11개 부문 결승전 전경.
▲어디선 본 듯한....앗! 최철한 9단의 어릴 때 모습? 30년전 사진 아닙니다. 최9단의 붕어빵 아들 최홍재는 유단자부 결승전에서 반집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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