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컴투스타이젬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 바둑리그 대회 모습.
컴투스타이젬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2023컴투스타이젬배 전국 동호인 팀 최강전'이 오는 12월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16일 열리는 오프라인 예선에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6팀이 출전하여 4개팀 1개조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하여 각조 2팀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7일 열리는 본선은 총 8팀이 출전해 같은 장소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전국동호인 최강전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에 타이젬 VVIP회원 12개월이 주어지며, 준우승 팀에게는 200만원에 타이젬 VVIP회원 6개월이 지급된다. 또한 3,4위 팀에게는 각각 12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타이젬 VVIP회원 각 3개월, 2개월이 주어진다. 그외 8강 및 16강 진출 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팀 전원에게는 VVIP회원 1개월이 주어진다.
컴투스타이젬 장성계 이사는 “컴투스타이젬배 전국 동호인 팀 최강전은 생활 속에서 바둑을 즐기는 애기가들이 수담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민적인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다시 대면 대국을 하게 되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기운이 돈다. 자신이 속해 있는 동호인 팀의 단결된 힘을 발휘하여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든 대국은 총 호선 덤6집반에 각자 제한시간 10분, 30초 초읽기 3회로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 사용 및 조작 대국 등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대회 자격 박탈 및 아이디 영구정지 제재 조치되며, 경기 시작시간 이후 5분 지각 시 기권패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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