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KB리그는 다가오는 수요일부터 16주차의 일정을 개시한다. 대진은 난가리그 8라운드 1~3경기 보물섬정예-한국물가정보(12일), 포스코퓨처엠-킥스(13일), 셀트리온-컴투스타이젬(14일)의 대진으로 열리며, 인터리그 6라운드 1~2경기 킥스-원익(15일), 포스코퓨처엠-울산고려아연(16일) 대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주차는 킥스가 포스코퓨처엠, 원익과 그리고 포스코퓨처엠이 킥스, 울산고려아연과 각각 2경기를 치른다. 난가리그 1위 한국물가정보는 보물섬정예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진출 굳히기에 들어간다.
난가리그 5위 킥스는 원익과의 대진에서 4명의 선수가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원익의 오더는 깜짝 놀랍다. 현재 6연패를 기록 중인 원익은 시즌 종반 중요한 시점에서 김은지, 김채영을 출전시킴으로써 팀 분위기 쇄신을 시도했다. 원익은 포스코퓨처엠과의 대결에서는 신진서, 백현우가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고, 박진솔이 박민규에 5:3 열세를 보이고 있다.
난가리그 3위 포스코퓨처엠은 수담리그 3위 울산고려아연과 대국을 벌인다.
더블리그로 벌어지는 정규리그는 각 리그 별 총 10라운드, 30경기 그리고 난가리그(6개팀)vs수담리그(6개팀)이 벌이는 인터리그는 총 6라운드, 36경기를 치른다. 결국 정규리그는 팀 당 16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리그 상위 3팀은 포스트시즌(Post Season)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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