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에서 바둑교과서를 출간했다.
초등학교 정규 교과과정 바둑 수업을 위한 최초의 정통 바둑 교과서가 16일 김영사에서 출간됐다.
2020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교과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 바둑 수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교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교재가 출간돼 관심이 모인다.
《초등 창의인성 바둑 교과서》는 바둑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바둑 원리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또한 어린이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 이야기로 배우는 바둑상식 등을 세심하게 수록했다.
또한 남녀 세계 랭킹 1위 신진서와 최정이 감수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춘 1-2학기 수업을 토대로 구성해, 한 학년을 마칠 무렵이면 아이들이 한 판의 바둑을 두고 스스로 계가를 통해 승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총 24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출간한 김영사 고세규 대표는 “바둑 교과서 제작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바둑교과서를 통해 바둑의 대중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바둑의 즐거움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초등 창의인성 바둑 교과서》 1-2권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8월 2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도서정보>
1. 도서명: 《초등 창의인성 바둑 교과서》 1-2권
2. 감수: 신진서·최정 / 저자: 한국기원
3. 정가: 12,000원
4. 출간일: 2022년 8월 16일
5. 쪽수: 1권 144페이지 / 2권 148페이지
6. 판형: 210x270mm / 무선
7. 발행처: 김영사 교육출판본부
8. 분류: 국내도서>어린이>어린이교양>예술/취미
9. 독자 대상: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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