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기사협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프바'에서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1회전을 생중계했다.
2014년 전라남도 신안과 강진·영암을 순회하며 열리는 형태로 태동한 '국수산맥 바둑대회'가 어느덧 8회를 맞이했다.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 토너먼트' 부문 예선 1회전이 28일 10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시작됐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 최강전' 부문에 신진서·박정환·변상일·신민준·강동윤·김지석·김명훈·원성진 등이 출전하는 가운데 국내프로 토너먼트 부문은 박건호·이창석이 랭킹 시드로 본선에 직행했다.
▲제7회 대회에서는 6회에 이어 박영훈(왼쪽)이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영암군·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관한다.
세계프로최강전 상금은 우승 5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국내프로토너먼트 상금은 우승 25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30분, 40초 초읽기 3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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