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인자 신진서는 농심신라면배 '싹쓸이' 신화 달성 직후 타이젬과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타이젬 대국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의 신진서·박정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지금 타이젬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어린이날 바둑대회'가 타이젬 대국실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시도했던 온·오프라인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가 방식이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제11회 일요신문배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온라인 예선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참가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일요일)까지다.
일요신문배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는 장차 미래 바둑 일인자로 성장해나갈 될성부른 떺잎을 알아보는 최강부를 필두로 1학년~6학년까지 각 학년부 경기가 나뉘어 치러진다.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은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하고 컴투스타이젬을 비롯한 온라인 바둑 플랫폼에서 완성한 대회 형태다. 예선은 컴투스타이젬 대회 서버 대국실에서 펼쳐지고 본선은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에서 치른다.
바둑 전용 경기장인 올댓마인드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치는 본선은 각 부문 별 8강전부터다.
온라인 예선은 4인 1조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1차 예선을 진행한 후, 2차 예선은 각 부문 별 8강이 선발될 때까지 토너먼트를 치른다.
대국 방식은 총 호선에 덤은 6집반, 제한시간은 각 10분 30초 초읽기 3회다. 대국 승패는 타이젬 대국실 승패 결정 시스템에 따르며 마우스 미스나 사석 미지정 등 개인적 실수에 의해 발생된 결과는 번복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각 부문 별 장학금은 위와 같이 책정됐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타이젬 정회원 이용권이 증정된다. 타이젬 정회원은 '인공지능 카타고'와 직접 겨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기보를 분석 받는 것도 가능해 애기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물론,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홈스쿨을 하고 있는 학생까지 모두 포괄한다. 다만 한국기원 연구생은 참가를 제한한다.
또한 대한체육회 소속 바둑 선수 등록을 해야 하고, 대한바둑협회 단·급증을 소지해야 참가할 수 있는 부문(최강부 등)이 있기 때문에 필요 시 참가 자격 문의를 권장한다.
제11회 일요신문배 세계어린이바둑대회는 일요신문사와 아시아바둑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와 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컴투스타이젬이 협력한다.
대회 문의: (주)컴투스타이젬 운영실 070-7090-6827 / 1661-9699
참가자격 문의: (사)대한바둑협회 02-3431-5635
▲참가 신청은 4월 24일 일요일까지 가능하다(참가 신청 조회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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