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리그 승자를 예측하면 자동차 경품이 따라온다.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승자예측게임’이 13일 본격 시작됐다.
게임은 바둑리그와 퓨처리리그 4~6라운드 기간 동안 진행되며, 라운드별 모든 승자를 맞히는 단 1명에게 쏘렌토(2022년형)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4라운드 오더가 발표된 후 12월 13일 15시부터 ‘승자예측게임’에 참여 가능하며 마감은 19일 마지막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 전인 17시.
모든 사람이 도전 가능한 ‘승자예측게임’은 4라운드 바둑리그(1경기~4경기, 20국)와 퓨처스리그(1경기~3경기, 9국)의 승자를 모두 맞히는 참가자에게 자동차를 경품으로 선물한다. 최종 1인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 라운드에서 게임이 다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라운드별 마지막 4경기 퓨쳐스리그 예측은 제외되는데, 공동 1위가 나올 경우 퓨쳐스 경기에서 승점이 제일 높은 사람이 1위에 당첨된다. 퓨쳐스 승점도 동점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1위를 선정한다.
9개 팀이 전ㆍ후반기 총 72경기, 360대국으로 내년 3월까지 정규리그를 벌이는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총 다섯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다툰다.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 원이며 준우승은 1억 원, 3위 5000만 원, 4위 2500만 원, 5위 1500만 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지급되는 대국료는 승자 300만원, 패자 60만원.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와 유튜브 채널(바둑TV), 네이버 스포츠 경기중계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진행하는 ‘승자예측게임’은 타이젬의 기술력을 지원받았으며, 이벤트 페이지에 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승자예측게임'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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